어떤 교훈을 주고 싶었던 것일까?
11. 간진족과 장족
꽤 오래전에 본.. 편을 지금 리뷰를 한다. 귀찮아서 리뷰를 지금 했다.
우와, 세상에서 가장 큰 협곡이다 협곡을 건너려는 아앙 일행 앞에 오랜 앙숙 관계의 두 부족이 나타난다. 서로 먼저 건너겠다고 으르렁 거리는 이 두부족을 어쩌면 좋담?
이 서로 으르렁 거리는 두 부족, 그런데 그 해결을 아앙이 해주는데...
이 편을 보면서 제일 어이없었던 것은 누구다?
나야
이 애니메이션이, 장금이의 꿈 .. 그게 생각이 난다. EBS에서도 한번 방송을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빙으로도 볼 수도 있지만.. 더빙보다는 아무래도 영어 버전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오늘도 평화롭지만은 않은 카타라와 소타- 항상 가운데 껴서 고생하는 아앙
이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면 간진족과 장족은 카타라와 소타를 연출시킨다. 즉, 중복된 장면이 보인다는 거지,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 싸우고 헐뜯고, 어떻게든 해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은 둘 다 잘 못했다.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 아이들
제 3자 입장에서는 저 두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을 할 수가 없지 아무래도 당사자가 아닌 이상 어떻게 저 분쟁에 크게 공감을 할 수가 있을까?
그리고 그 이야기에 10년 넘게 싸우고 있다.. 말이 된다 생각하나..
아앙이, 결국에는 다 해결해 줄 겁니다. 여기 좀 보세요.
이 애니메이션이 어이가 없는 것 또 하나 100년 만에 깨어난 애가 뭘 또 알겠어...ㅋㅋㅋ 결국에는 애도 어린아이인데, 어른들 싸움에 뭘 안다고 ㅠㅠ 카타라도 조금 답답 그 자체이다
"애는 아바타입니다 애가 다 해결해 줄 겁니다"
"나?"
내가.. 뭘?
갑자기 주인공을 내세운다.
그딴 건 모르겠고 일단 싸우는 거야
으른들 싸움에 애들은 끼어드는게 아니야 할 줄 알았지만 아앙도 100살이다

그러나, 이상하게 사건은 종결 (?) 어찌 된 일이야?
우리 과거 보다는 미래를 생각해요...
그럽시다.
황당했던 교훈
이런 요망한 아앙..
"진짜 다행인 건 뭐냐면 거짓말을 안 들킨거얔ㅋㅋㅋ"
이분들은, 어이없는 과거 일로 엄청 지지고 볶고 싸웠으며 틈만 나면 네 탓 남 탓을 하였다. 그러나 그 사건 해결은 아앙이 했다는 게 어이가 없었다. 아바타 아앙이 과거의 일을 교묘하게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여서 화해를 시켰다 만약에- 아앙의 거짓말이 들킨다면 그 뒷일은 감수 못하지
때로는 화해를 시키기 위해서는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하다는 것이..
이게 아닐까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여, 교훈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큰 교훈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무조건 네가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간 진족과 장족, 남 탓만 하고 자기 잘못은 모르는 사람들."
"과거의 잘 못으로 소중한 추억을 버리고 서로를 미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카타라도 소타를 맨날 무시하고 형제 남매이지만, 흠, 가끔 생각날 때마다 보는 애니메이션인데
이번 편은 흥미롭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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