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차접종 리뷰

화이자 백신 2차접종 리뷰

화이자 백신 2차접종 후기 (feat.부작용에 대해)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맞은 코로나19 화이자백신!!

사실 나는 2차 예약이 1월 17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1월 7일이었네~

날짜 착각해서 전화왔다.

두시까지 오라해서 나가기 귀찮았지만 화이자 백신을 맞으러 갔고 한 몇개월 만에 집밖으로 나갔다.

왜냐하면 나가도 미접종자는 백신패스 때문에 안받아주니까...😭
백신에 쌓인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
코노도 못가고 ㅡㅡ

친구들이랑 약속 잡고싶어도 지금 이야기들어보면 코노, 카페, 호캉스 방역패스 없으면 못간다하고 음성확인서 있어야지 그나마 놀 수 있다한다.

하지만 부모님 이야기 들어보면 그거 엄청 귀찮은데 너 감당할 수 있겠냐고 해서 1차 2차 그냥 맞고 살으라고 했지만 부스터샷 이런 소리도 나와서 백신에 불신생기는 중이다.

여담으로 안전재난문자 계속울려서 짜증나 죽겠음. 3개월 지나면 귀찮아질 것같은데
아 코로나 중국은 뭘 개발한거야?

겨울마다 놀러가는 나의 계획은 무산돼서 한없이 시간만 흐르는 중이다.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이제 화이자 2차까지 맞았으니 내가느낀 증상에 대해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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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2차 부작용 증상 리뷰  

첫째 역시나 팔통증이 있지만 가려움증이 동반했다. 이번에는 약간의 가려움증이 나타났지만 심한건 아니었다.

왜지? 일차때는 가려움이 없었는뎅 낮잠잘때는 없었다! 지금은 또 사라졌다. 다행!

둘째, 다른 사람들은 화이자 2차 맞고 난 후에 대부분 37.0도 이상의 열이 났다고 한다. 하지만 열은 나지않았다. 타이레놀의 힘인지 열은 나지 않았으며 아무튼 나는 괜찮았다. 부작용은 사람마다 확실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듯하다. ...

셋째, 그냥 잠만자고 일어나자마자 돈가스 먹었다ㅋㅋ(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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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화이자 부작용은 크게 없었으나 그냥 내가 원하는 건 마스크라도 벗었으면 하는 바람.

비행기라도 타고 싶은 바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다들 안정적인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 소중한 일상을 빼앗은 코로나도 너무 밉고 솔직히 원래도 집순이어서 크게 지장되는 건 없지만 내 자유를 못누리는 것이 너무 슬프다. 아니 나도 해외 가고 싶다고 해외!!!!!!!!!!!!!!!!!!!!!!!!!!!!!!!!!!!!!!! 으아아악 제발 좀! ◎◇◎..........

코로나로 해외 못가는 대신에 돈 모으기라는 새로운 신개념 목표가 생겨서 다행이지만 너무 억울하자나 이건 뭐 새로운 재테크 자기개발을 하라는 건가...ㅠㅠ 하아... 모르겠다...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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