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앱테크 하면서 느낀점... 10원으로 소소한 행복감 VS 고작 십원

만보기 앱테크 하면서 느낀점 10원으로 소소한 행복감 VS 고작 십원

• 당신은 적은 돈이라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나요

만보기 앱테크 옛날에는 신기했다 고등학생 때는 만보도 걷고 유용하게 사용했다. 이제는 조금 지치려고한다... ;;

현금화 인출도 가능하다고 당장 깔아야지 신기하다고 느껴서 부모님한테도 추천했었다 그때는 스마트폰이 덜 발달화 된 시기였기에 너도 나도 만보기 앱테크를 했던 때였다

만보기 앱테크 하면서 느낀점은 최대 출금 가능 포인트가 5000원 이상일 때 포인트 출금이 가능해서 사람을 참 힘들게 한다는 점이 힘들었으며 지나다니면서 클릭해야한다는 부조리와, 이제는 사람들이 돈 벌려고 다양한 꼼수 써서 기계까지 만들어 판매한다는 것이 놀라웠다^_^;; 인간들의 잔머리란 어디까지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만보기 앱테크보다 샤오미 밴드를 사서 내 걸음수 측정하는게 오히려 더 나을지도라는 생각이들었다.

아무래도 밖에 나가지 않는 집순이들은 이제 이 만보기는 핸드폰 걸음수도 정확하지 않는, 만보기에 불과하게 되었다.

최대 출금 가능 776원... 삭제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삭제 못하는 이유 5000원이라도 벌어보자...

만보기 앱테크 장점 걸으면서 친구가 되는 만보기

운동할 때 혼자서 걷는 나에게는 가끔 색다른 돌파구를 발견할 때도 있다 걸어서 10원 벌기도 하고 백수에게는 좋은 기회인 만보기 앱테크이다. 다이어트의 원동력이 된다.

만보기 할때의 부작용 해탈감을 주기도 한다 이거 벌려고 여기까지 왔어?

걸어서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했어요 내 걸음수는 상위 몇프로예요 경쟁심을 심어줄 때도 있고 가끔 가다가 "밖에 나가서 산책겸 겸사 겸사 10원 벌고 남들은 몇백씩 밖에 나가서 돈 벌때 만보기로 10원, 20원, 30원 벌고 있구나.." 해탈감이 들었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이 만보기 수익감의 좌절감이란.. 두루 말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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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보기는 나에게 있어서 소확행일까, 아니면 해탈감을 주는 만보기일까 잘 생각해 보아야한다 운동을 할때는 소확행을 주기도 하지만 큰 자본주의를 가져다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분명히 해탈감을 맛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