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후기

앱테크 현타 오게 된 계기 동전은 개 무시하던 나 (feat.태산에 못 올라가)

비니 블로그 2023. 2. 15. 21:38

앱테크 현타 오게 된 계기

앱테크 하다가 현타 오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여기 있었다. 잘못된 소비 습관, 현금은 등한시 하면서 앱테크 10원 줍는다고 아주 시간을 낭비했다. 평상시에는, 10원은 매일 무시했던 나였으면서 앱테크 10원은 소중하게 여겼다 뭔가 이치에 안 맞았다.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ㅠㅠ

일본 여행 갔을 때도 해외 여행 갔을 때도 동전이 귀찮다면서 떨궜었다. 아, 어쩌면 내가 거지가 된 이유가 있었네..동전을 개 무시했잖아.

디지털 사회에 익숙해진 나머지 현금을 우선시 한 것도 맞다. 지폐를 더 찾게 되고, 지폐도 10만원, 5만원 이상 아니면 안 받았었다 ㅠㅠ

지폐는 나에게 있어서 매우 귀찮은 존재였다.. 하지만 현금은 이제 중요해졌다 정작 동전도 무시하면서 내가 정상에 올라갈 수 있을까?

100원, 1000원 부터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앱테크 할 때 10원이 주는 만족감은 컸다 포인트가 쌓이니까

10원, 10원, 10원은 나에게 있어 사소한 행복이었다 왜. 그게 원래는 5000원으로 인출하거나 커피값도 사먹을 수 있는 소확행이었으니까 지금은 그 소확행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접었다^_^;; 어유 만보기 앱테크도 삭제하니까 너무 편하드라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니 세상 이렇게 편했던 걸 나는 놓쳤다 오히려 풍경한번 더 보고 심호흡하고 스트레스 덜 받았다


앱테크 10원에 현타오게 된 이유, 평상시 나는 10원도 신경 쓰지 않았는데 남들 다하니까 했네


2년동안 하게 된 앱테크를 지금에서야 정신차리고 접게 된 결정적인 큰 이유!!!

10원, 10원 10원, 100원 소확행!!!

이젠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가만 보면 나는 사실 평상시에 10원을 짱박아 놓았고 무시했었다. 헐 나한테 지갑보니까, 이상하네? 나는 동전 부자였나?

원래 10원이 많았었는데.

잘못된 소비 습관 부터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아니면, 가계부를 쓰거나 현금부터 처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야 겠다 앱테크를 이용해서 돈 많이 버는 것 보다, 소확행을 누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평상시 내가 했던 행동을 잘 살펴 보아라


<앱테크 하는 사람들에게/ 현타 올 때 자문 자답>

"너는 10원을 아끼고 있었냐?"

"커피값을 아끼긴 했냐?"

"과자값 아껴서 아이들에게 많이 사줬냐?"

"만보기 해서 얼마만큼 걸었냐?"

"1000원이라도 아끼고 있었냐?"

"그 어플은 뭐하려고 까는 거야?"

"도대체 뭐했냐?"

"그러게 모르겠다 나도, 사실 조금 힘들긴 해"



"
앱테크 하면서 너 행복했었냐?"
"아니 짜증났어, 그래서 다 지웠어 정리 했어 이것만 하려고, 아님 정리할 건 정리하려고"

"그러면 됐다 수고했다. 힘내"


처음, 앱테크 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많은 부수입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지나친 욕심 때문에 현타가 오기 마련이다 나는 다 삭제 했지만 태산에는 아직 못 올랐다... 소확행은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한다 만들기 하면서 내 할일 찾고 시간 이제 보내려고 한다. 다들 불경기에 화이팅 당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