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단어, 어디까지 변화해 왔을까?(feat. 단어 파괴 문제점)
초등학생 단어, 어디까지 변화해 왔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 단어 얼마만큼 변화해 왔을까
유행어 만든다고 너네들, 단어 파괴가 생겨나기 시작 했잖아.
그리고 "이런 것도 모르냐?" 사람들 무시하고 ..
그런데.. 누가 만든거야 도대체?
원래 세종대왕님께서 만들어낸 단어는 "초등학생"이란 말 밖에 없었을 거임....
2023년이 지나면서 점점 초등학생이란 단어가... 변했다
세종대왕님께서 2023년 신 시대를 사시면 정말 놀라지 않을까?
초등학생들 비하하는 말 정말 정말 많이 생겼다.
뉴스에서 MZMZMZ 거리듯이 그냥 지금은 잼민이들 잼민이들 거리는게 유행이라며 ㅋ
어디 초등학생들, 비하하는 발언 짤들 얼마나 많은지 한번 찾아보자!
하지만, 찾아봐도 별로 없는 듯 하고... 다 거기서 거기네.. 가장 많이 쓰는 단어를 종합해서 보면...
우리가 많이 썼던 단어들은 이게 아닐까 싶다.
1. 급식 충 ★
초등학생~고등학생들 중 각종 민폐와 비행을 저지르는 학생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말은 그럴싸한데...... 그런데... 저게 또 웃긴게.. 급식 충은 급식 때문에 학교 오는 애들을 이야기 함..
90년대 초반에는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이라고 해서 급식표에 별표 붙이고 급식실까지 뛰어가는 애들 정말 많았다.
지금 학생들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급식 먹으러 학교 가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았음 코로나 때문에 밥 먹는게 달라지긴 했지만.. 그땐 추억이었지 하면서 생각만 하는 중이다..ㅎㅎ
고등학교 추억으로는, 급식충을 안 좋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
왜냐하면 虫 벌레 충이라는 단어 때문이라고, 그 단어 함부로 쓰지 마세요!
이러는 애들이 있었다... ㅋㅋ
"충"은 벌레를 뜻하는 말이에욧!
이러면서 반박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충 쓰지 마세욧!
뭐만하면 급식충, 충충, 거려서 금지어 인 때가 있었다
2.어휴 저 초딩
"초딩"은 대한민국에서 잼민이 대신에 쓰던 말이었다. 초등학생을 은어로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요즘에는 초딩도 쓰지 않는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지 뭐....나이 먹은 내 탓을 해야지 ... 어른들 사이에선 가끔 한심한 초딩 있었으면 "어휴 저 초딩아 ㅉㅉ"거리면서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시긴 했음
3. 잼민이
대학생 때 동기가, 잼민이 웃기다고 보여줬었다. 근데 잼민이 유래가 뭔지 알 수가 없어..찾아보면 다 이것도 인터넷 방송 짤 중 하나래..
잼민이 잼민이 ~ 어휴 잼미나 이러는데 트위치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트위치는 또 뭐임..
아무튼 트랜드 따라 잡기 힘들쥬...?
내가 생각하는 요즘 각종 유행 단어 문제점 적당히 쓰면 상관 없는데, 그게 비하 용어로 쓰게 초등학생 비하 용어로 사용 되는 것 같아서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안좋게 보인다..
어쩔티비 같은 것도 솔직히 말하면 진짜로 처음 들어 봤는데 죄다 인터넷 트위치에서 만든 거라고 하고
밈이나 짤도다 억지스럽게 만든 거 같다..
신조어 솔직히 안 궁금하고 모른다고 틀딱, 꼰대 소리 듣는다... ㅋㅋㅋㅋㅋ
누가 초딩이란 말 쓰냐..하는데..현실에서는 쓰고 인터넷 상에서만 잼민 쓰는 거 같음..ㅋㅋ
진심 잼민은 처음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