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후기
90년대 초반 투니버스 애니 월드컵 (feat.내가 진짜 좋아했던 애니)
비니 블로그
2023. 3. 20. 12:06
90년대 초반 투니버스 애니
리뷰왕이 좋아했던 투니버스 애니 아마 다들 한번 쯤은 으른이들이 좋아했을 것이다.
나는 투니버스만 좋아했다.
투니버스 리즈시절이 있을 만큼 90년대생들은 투니버스 보고 자랐다.
그런데 투니버스가 사업이 커진 나머지.. 유료화로 돌려버림 당시 뭐야 티비 왜이렇지?
진짜 당황했던 기억이 났었다.
그래서 티비 한대 치고 싶었다.
동심 파괴 와그작
꼬마마법사 레미 보고 있었음.. 졸라 빡친다.
이번에는 90년대 투니버스 리즈작품을 보러가겠다!
할짓 없어서 쓰는 글 추억 생산!!!!
1. 달빛 천사 그런데.. 달빛천사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달빛천사 좀 일본판 원작판 비교해서 보고와라ㅜㅜ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아니면 애니메이션이 좋아서라. 다시 보고 와봐.. 이용신 성우님이 일본판 애니메이션 다 살리셨다 보면 됨 일본 애니 루나 진짜 나는 원본까지 찾아봤지만 일본판 노래는 진심으로 가사가 아닌 건 아니다.
달빛천사하면 가수 이용신님 유명하다.
달빛천사가 일본판은, まんげつをさがして라는 뜻이다.
근데 진짜 내친구들도 해외여행 다닌 사람들도 일본어 공부했던 외국인 애들도 만월을 찾아서 잘 몰라...
제목을 해석하자면, "만월을 찾아서"가 일본판이다.
만월을 찾아서가 웃긴게 만월, 달이 계속 나온다. 아무래도 추측을 해보자면 그 만월은 에이치오빠가 아니였을까 의심을 해보고, "루나"는 luna 영어로 달이다... 다 뜻이 있다. 뭔가 포스터랑도 다 착!
매치가 된다...신비롭지 않은가...?
나만 그렇다면 뭐 어쩔 수 없지
하지만 루나 그 자체 캐릭터는 약았음 말을 아끼겠지만 좀 봐주시길 바람
루나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다.
옛날 그 잼민이들은 다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 무조건 루나였음ㅋㅋㅋㅋ
지금도 TJ미디어에서, 90년대생이 달빛천사 노래를 많이 부름
그런데 성인이 된 이후 정주행했지만
재해석을 해보자면, 에이치 오빠.. 찾아.. 서 였다...
결말은, 에이치 오빠 없잖아...나 진짜 성인이 되어서 정주행 다시 했는데.. 진짜 노이로제 왔다...
진심.. 어렸을 때 왜 좋아했지.. 이 애니메이션..
성인이 된 후에 봤지만 어렸을 때 작품 다시보면 .. 생각이 많아짐.. 소름 돋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은 어른들이 보는 만화가 아닐까 싶다..
솔직히 루나 하나 때문에 희생양 몇명이야...?
가장 일순위 희생양 타토임
일단 애가 멍청한게, 루나 가수 만들어 준다고 자발적으로 희생 했다. 그리고 멜로니가 타토 욕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해
타토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잖아.. 멜로니라고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 있었잖아..ㅠㅠ
멜로니는 타토 지켜주는데 타토는 멜로니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전혀 없음
타토가 루나 가수로 만들어 준 이유가.. 자기가 옛날에 노래 불렀을 적을 상기 시키려고 .. 가수로 만들어 버린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음... ;;
타토랑 루나 노래 부르는 장면 조금 많이 나오잖아..
루나라는 존재 자체는 그냥 타토... 를 대신해서 노래 부르는 거임... 대리만족인 것이다.
그래서 타토가 계속해서 무리해서라도 자신을 희생당해서까지 가수로 만들어 주는게 아닌가 이 생각이 들었다. 타토도 좋은 캐릭터는 아님 약간 양아치 짓 많이 함
그시절 잼민이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 애니메이션 봤을 거임 다시보면 손절할듯ㅋㅋㅋ
이 애니메이션 웃긴게... 뭐냐면 루나만 애잔하게 만들었다. ㅋㅋㅋㅋ
주위에 희생양들 진짜 많았다.
루나는 타토 힘으로 16살짜리가 변신해서 가수 되었고, 많은 사람들 속썩이면서 에이치 오빠 있는 곳까지, 열정을 다 해 머나먼 미국으로 비행기타고 찾아갔다.
그때 당시 생각하면 아마 스마트폰이란 것도 없었을 거고, 전자기기가 진심으로 덜 발달 되었고, 어린 아이가 무작정 에이치 오빠 찾으러 가는 스토리라니... 무모했던 짓이다. ㅠㅠ
생각해보면 막장 스토리 아닌가?
나도 해외여행 갈 때 90년대 때 엄청 힘들었는데 애네들 뭐 여행사 끼고 갔나 통역사 있었나 ...ㅎ
당시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게 봤지만 루나 불쌍하다 이생각만 났지만 진지하게 보면 저게 뭐람... 웃겼던 애니메이션 판타지였다 이용신 성우님, 그외 성우님들 우리 동심의세계 지켜주려고 대단했어...
루나 생각하면 화떡지나지만 90년대에 비행기라니 진심 일본에서 애네 집 일본에서 금수저였던 거임 비행기도 타다니 대박이네...ㅋ
근데 이사람 저사람 이용해서까지 에이치 오빠 삼만리 찾아 떠났지만 이 세상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잘 됐던 걸 수도 있었음(진심 잔인한 거 아님 이러지만 ㅇㅇ)
애니메이션 어렸을땐 몰랐던 거 루나라는 주인공 한명 때문에 동심의 세계를 심어 놔서, 그렇지... 진짜 다시보면. ...^^루나 너무 약았음...
...희생 당하는 사람들 많았다.
그시절 잼민이+멜로니+타토+마도카 (마도카는 경쟁상대+할머니+의사+매니저) 다 속이고 가수 활동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수가 얼마나 되기 힘든데!!!!!!!!!! 이거 보면 안 돼 했던 작품!!!!!!!!!!!!!!!!!!!!!!!!!!!!!!!!!!!!
어떻게 보면 루나는 그냥 사기꾼 가수인데 지금 보면 애네들 이런식으로 가수활동하면, 이슈이슈 핫이슈!
16살짜리 여자애가 변신해서 가수가 되고, 의사까지 모두를 속여 가수활동으로 한 소녀가 있다?
이러고 전 세계적으로 난리되는 작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이용신 성우님이 다 살린 노래...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 애니는 다시보면 진심 생각 많아질 거임 .. 루나 개 노답임 자기 살려고 가수 되려고 이기적인 캐릭터임 노래가 한국이 다 살린 노래였다 ....☆
일본버전도 좋지만 일본은 ...ㅎㅎ 루나 목소리가 고등학생 같지가 않아... ㅜㅜ
다시보면 루나보단 멜로니가 불쌍한 애니메이션이고 타토 이 바보 똥멍청아 이럴거임
루나 VS 마도카 한다면 마도카에게 더 한표를 주고 싶다.... 마도카는 변신도 안하고 진정한 힘으로 가수 됐잖아 루나 애는 뭐야...
루나 개인적으로 옆에서 타토를 의존하는 캐릭터임
지 힘으로 이룬거 하나도 없음ㅋㅋㅋ 솔까 말해서 누가 예뻐함 마도카가 아니꼬와하는게 정상적 아님?
목소리도 그냥 타토 힘 아니면 제대로 안 나왔잖음
대선배임
루나는 걍 타토 빽으로 가수 됐는데 에이치 오빠가 살아있더라도 "나 가수 돼서 오빠 보러 왔어요!" 이러면 이거 믿을까 ...
나중에 루나 좋아할까?
루나는 걍 순진한건지 이상한 건지 H오빠만 찾음 물론 찾는 이유는 알겠지만.. -_-
어렸을 땐 왜 그렇게 달빛천사를 좋아했는지 모르겠음.. 노래가 좋아서 좋아했나....
2. 이누야샤
이누야샤 이누야샤 안본 사람들 없을 거임 이누야샤를 좋아한다는 사람들 많았지만 나는 코우가 좋아했음 이누야샤 안 본 여자애들 거의 없을 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영인 말야 나랑 같이 있는 편이 행복해 질 수 있숴!
3. 학교괴담
학교괴담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중 하나 그런데 더빙판을 이제 볼 수가 없숴... 일본판 밖에 없는 거 실화임?
이거 무슨 왓차로 넘어갔는지.. 더빙판 그립다.... OMG.... 당시 초딩들을 무섭게 했던 투니버스 학교괴담..
맨날 남자애들 가라귀신 이야기 하고 난리도 아니었고 엘리제를 위하여 친다고 그냥 막 막 난리쳤음 쥐뿔 완곡도 못하는 것들이 ㅋㅋ 설쳐댐 ㅋㅋㅋㅋ
4. 장금이의 꿈
장금이의 꿈 민정호 나으리랑 헤피엔딩
이거 난 왜 MBC말고 투니버스에서 본 기억이 있지.. 암쏘 모름 ... 나는 그냥 투니버스에서 살았나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모르겠고 ... 애니 본 기억 밖에 없음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정호 나으리 ...어쩌구 저저꾸... 민정호 나으리만 기억남았고... 연생아 이것만 ...
5. 아즈망가 대왕.. 어렸을 때 보고 충격 받았던 거
아즈망가 대왕 솔직히 이 부분 너무 충격이 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황머리;; 부산댁;;;;;ㅠㅠㅠㅠㅠ
투니버스 보고 저게 왜 밤에 방송이 될까 궁금했는데.. 이제 이 이유를 알 것 같았음 ㅋㅋㅋ
ㅠㅠㅠㅠ
6. 꼬마마법사 레미
지금 보면 어 저거 화장품 아닌가 ..라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봐도 화장품 그거 있잖아요...
얼굴에 잡티 가려주는 용도로 쓰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는 거울이고 밑에는 쿠션인뎈ㅋㅋㅋㅋㅋㅋ
화장품인데 변신용 팬던트로 만든게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눈 대빵크다 걍 90년대 투니버스 애니는 애들이 변신하는 거 엄청 보여준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7. 별나라 요정 코미
쓰읍.. 여기까지 알면 레전드인데.. 이거 아는 사람 진짜 없는데.. 코미 ..
OST도 좋다는 평이 있음 걍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하는 90년대 추억의 애니가 엄청 너무 많아서 손 꼽을 정도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진짜 등교 끝나고 투니버스 틀었던 기억만 새록 새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슈가슈가룬
너네 브이를 왜 사람들이 저렇게 하고 찍는지 모를거임 다 슈가슈가룬 영향임..
저렇게 브이 하고 찍는 애들 있을거임.. 앞으로 사진 찍을 때 인생네컷.. 이렇게 찍도록....
바닐라 이중인격 &흑화썰
슈가슈가룬 쇼코쇼코룬~ 솔직하게 말하지만 너의 비밀~~
아..진짜 90년대는 그냥 애들이 샤라라랄라 하고 변하는게 특징이었다니까.. 더 보여줄게..
9. 카드캡터 체리
말할 수 없서 말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 걸~!
카드캡터 체리도 그냥 변신함 평범한 중학생이 롤러스케이트를 저렇게 잘 탄다고??
나도 롤러스케이트를 구입해 보았지만 실패!
우왕 굳 역시 만화랑 현실은 다르구나 현실 직감 ㅋ
그냥 체리가 대단한 거였어 ㅎㅎ
10. 디지몬 어드벤쳐 디지몬이 변신함 ㅋ 우왕 굳
이젠 인간이 변신 안하니까 디지몬이 변신하는 신비로움.... ㅋㅋ
어렸을 땐 몰랐지만 재밌었다....
11.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진짜 투니버스 전성기 시절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많이 나왔음 ...ㅋ
근데 지금은 안타까움 산골에 사는 어느 족제비가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세상 아파트에 들어와 애완동물로 길러지면서 살게되는 내용인데 그냥 족제비 일상을 주로 담는 거임 OST도 들어보니까 좋고 발랄한데.. 지금은 뭐..... 없음..투니버스 보면 진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초등학생들이 보는 건 요괴워치
요괴워치가 대세가 아닐까 싶다.
유명한 건 괴담 레스토랑....
우리들의 추억 학교괴담은 이미 더빙판은 조금씩 사라져갔고.... 일본판 만이 남아있는 기이한 현상을 보게 되었다. ㅠㅠ
그런데 그 애니메이션은 너무 무서웠고 확실히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좀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내가 어렸을 적에 학교괴담 무서웠던 편은 가라귀신, 처녀귀신이 제일 무서웠다..ㅠㅠ 오우 나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걍 무서웜 ...
→ 그냥 별거 아닌데 남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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