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좋다는 앱테크 이것 저것 하다가 그만두는 계기(feat.수입보다 지출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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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후기

남들 좋다는 앱테크 이것 저것 하다가 그만두는 계기(feat.수입보다 지출이 커서)

남들 좋다는 앱테크 이것 저것 하다가 그만두는 계기 (feat. 수입보다 지출이 커서)

▶남들 좋다는 앱테크 이것저것 하다가 그만두는 계기

1.앱테크 개인정보 우려

2.앱테크 현타 최고조

2023년에, 앱테크로 부수입 벌어보시려고요?

잠깐만요 조금만 생각해보시고 마음 돌리세요 직장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현실 직시 하시고 생각해보세요 남들 좋다는 그 앱테크가 수입보다 지출이 더 클수도 있어요

핸드폰에 무리가가고 현타가 올 수도 있어요

당신은 앱테크 하려는 가장 큰 <목적>이 뭔가요 "소소한 행복"인가요 "10원을 주우려는 건가요?" "커피 한잔 값을 아끼려는 건가요?" "만보 걷고 건강을 아끼려는 것인가요?"


나도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앱테크 목록을 다운 받아서 했다. "슈퍼급 앱의 등장"이라고 하는 것들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 까 역시나 며칠 만에 이슈가 터졌다. 앱테크 특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사람은 해야할 것이다. "돈"이 필요하니까

유튜버들이 광고하고 있는 슈퍼급 앱의 등장은 나도 쓰던 어플이었다.


앱테크 모니모 잘 썼었다...하지만 앱테크는 개인정보 유출피해는 우려있구나

유출 피해자는 344명이고, 유출된 정보이름 보유주식 거래내역 잔고라고 한다. 모니모 안 들어간지 오래 됐지만 안타깝다.

모니모 쓰던 사람 중이었다.

개인정보 있는 것도 털리기전에 모니모 회원탈했다.


2021년전부터 앱테크를 시작했었다. 남들 좋다앱테크를 이것 저것 하고 처음에는 어플리케이션을 깔았다.



"만보기 앱테크를 깔고 백만원 벌어가세요"
"출근 전 티끌이 5만원이 됩니다"

티끌 티끌 티끌을 모으려는 욕심이 컸고 부업을 알아보려고 했고 알바도 알아보려고 뒤적거렸다.

마치 귀신에 홀린 사람처럼, 돈에 환장했다.

친구들은 직장 다니면서 돈 모으기 열심이었다.

나는 부업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했지만 백수고 대학에 나와도 알바에 떨어졌다.

나이는 먹어가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내 자신이 싫었다.

앱테크하고 가계부도 작성했지만 처참했다

지출이 컸기 때문에 소비생활을 바꾸기로했다...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저축하고, 돼지저금통 모아서
적금하기!

불필요한 인간관계 모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알바 못하면 집안일이라도 도와드리기...


남들은 그러면 이렇게 반문할 수 있다.


헐,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돼?
했지만 나는 이게 최선이었다.


친구관계도 좁기에 딱히 소비지출도 적었다

인간관계도 나이먹을 수록 가족 이외엔 적어진다.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도 들었다.


문제가 없었다.


앱테크 현실직시 못하는 분께 조언, 부귀영화를 꿈꾸지는 마라!


가계부 작성해서 이주일 동안 산책도 나가고 지출도 방지하고자 최대한 노력했다.

현실은 고작 324원 밖에 못 모았다.


이주일 산책도 하고 다 했었다.
출석앱테크도 하고 열심히 살았다.

앱테크라는 것이, 시간 엄청 잡아먹는다

이주일 동안 출석체크 할 수 있는 앱테크를 다 깔아서 가입했다

"324"에 목 매달며 살았구나 현타왔다. 앱테크 늘린다고 하여 수익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앱테크 하려면,
기간을 길게 잡거나, 멘탈을 부여잡아야한다 출석체크 놓치면 현타 오지게 온다 '이날 뭐하느라 내가 출석체크를 못했냐...' 이런 자괴감에 빠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목매달며 살아야지 부업이 본업이 될 수 있고

추천인 코드가 있어야 그나마 살아 남을 수 있다는 현실에 접었다. 나는 일단 하고 싶은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앱테크 말고도 해야할 일이 산더미기에 접었다.


남들 좋다는 앱테크, 미련하게 놓지 못했을까.


2022년, 2021년 돌이켜 보면 나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달려왔다.

천걸음 이 천걸음 걷고 걸음 수 확인한 탓에 걸으면서 현타를 느끼고 예쁜 풍경을 놓치고 있었고, 지나가는 강아지 구경 안하고 흐르는 강물소리도 무시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석체크 압박감에 시달려 악몽을 꾸었다. 병원비만 더 나왔다.

앱테크 하면서 모르는 전화번호가 더 많이 왔다.

보이스피싱에 시달렸고 짜증이 났다. 이 번호들은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아서 전화를 하였을까

앱테크 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다 삭제하자!"

오히려 다 삭제하고 나니, 배터리는 오래가고 자기 계발 시간도 늘어났다.

잠잘 때는 스마트폰을 멀리한 이후에는 푹 잔다. 커피도 하루에 한잔으로 줄이고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었다.


낮잠자는 시간을 확보했다.




앱테크하다가 현타오면 어떻게 하나요, 앱테크 현타 극복 방법,

남들 다 느끼는 거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길 바란다. 광고에선 다 좋은 말만 하기에
그럴 수 있다.

자기성찰시간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그게 헛된 시간은 아니었음을 하고 느끼길 바란다.

커피한잔이라도 사먹고
아이들 간식 사먹여 주었고
이벤트도 당첨되었지 않은가?

소확행이라도 누렸으면 됐다.

당부하고 싶은 건 지나친 욕심 부리지 말라는 것이다 부수입 보다 지출이 많아 현타가 올 때가 있다.


너는, 그래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다독여주길 바란다.

누구나 한번쯤 앱테크 현타는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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