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센트럴인텔리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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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후기

넷플릭스 센트럴인텔리전스 후기

 

넷플릭스 센트럴인텔리전스 후기

개인적으로... 분노의 질주 이후로 저 왼쪽 아저씨 나오는 영화는 좋아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거의 약속 없으면 집에서 폐인처럼 글쓰거나 수업듣고 과제하고 약속은 안잡으니까 ... 공부의 연속입니다. 

 

이번에는 넷플릭스 센트럴인텔리전스를 보게되었습니다. 주인공 '밥'이라는 캐릭터에대해 공감을 하게되어서 좀 많이 슬펐습니다. 

우린 친구잖아! 

센트럴인텔리전스 줄거리

솔직히 말하자면, 왕따 트라우마라는 것이 한번 당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나도 고등학생 때 한번 뒤틀린 뒤로, 혼자 다니게 된적이 있다. '졸업하면 된다' '나만 버티면 된다.'하고 버텨서 졸업하고 대학생 때, 혼자 다니는 얘들을 챙겨 주었는데, 대학생 때도 누군가를 괴롭히는 여우같은 늑대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센트럴 인텔리전스도 그거와 비슷한 줄거리입니다. 하지만 밥은 자기를 도와준 골든 젯이랑 극복해나갑니다. 

 

 학창시절 잘나가던 운동선수였던 회계원이 동창회에서 CIA 산하 살인청부업자가 된 학창시절 왕따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센트럴인텔리전스 웃긴장면

센트럴 인텔리전스 웃긴장면 (?) 미국 코미디 12세이상 관람가임에도... 살짝 아주 살짝, 미국 작품이라 그런지 성적인 농담이 들어가 있었다. 그래도 미국이랑 우리나라랑 다르니까. 우리나라면 다 가려져서 나오고 미국은 그냥 개방적이라고 유학 갔다온 친구한테 들었던 것 같다. 고등학생 친구들도 다 알고 있어서 개그 코드가 우리나라랑 다르다는 것을 좀 알아야 한다. 

 

웃겼던건 밥이랑 젯의 조합이 웃겼다 서로 NG 여러번 났었던 것 같다. 동참 안한다면서 이미 여러번 하고 있었다. 

 

가해자들아 앞날은 모르는 거다.

 

가해자들아 앞날은 모르는겁니다.  밥이 영화 중간 중간에 젯을 거의 신급으로 이야기할 때마다 불쌍해보였습니다. "넌 친구가 많겠지만, 난 없어"라는 표현이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그만큼, 정말로 젯을 믿고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 원인은 사실상 어떤 놈 때문이냐면.

저놈 때문입니다. 학폭가해자..... 저 개스키가 그런데 중요한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었나봅니다. 가해자가 나보다 더 잘먹고 잘살면 어떻게 될까 화가 더 치밀어 오르겠죠? 

거울을 보면서 지난날의 과거를 되돌아 보는 밥. 

 

끝으로 결론을 말하자면!

 

 하지만 밥은 필을 쓰러트리고, 동창회때는 가해자가 약올리면서 다가오면 명치를 한대 치면서 "나는 다른 사람 괴롭히는 사람을 혐오해"라는 명언을 남깁니다. 이때 개 멋있어요... 크으... 또한... 그토록 지키려고 했던...  암호키를 지키게되고 젯의 조작으로 동창회의 왕의 됩니다. 재킷은 돌려받게 됩니다. 그렇게해서 과거의 트라우마는 전부 없애고 새로운 삶을 살게되죠. 

 

 

뭔가, 막장의 막장, 또 막장이 있지만 그래도 "오 이사람 뭔가 CIA 요원이라서 그런가 철저하군 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하지 않고 보면 괜찮은 영화였어요." 

 


한번쯤 봐도 괜찮은 영화였고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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