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염전 여행 후기 부안 맛집 추천 (feat. 춘향골식당 추천)

 

부안 곰소염전 여행 후기

 

해넘이 채화대를 한번 더 둘러보고- 부안 곰소염전으로 갔습니다.. 1박 2일 여행입니다만 포스팅을 하기가 귀찮은 관계로... 사진 정리가 잘 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허허 ... 3월 말에 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기어코... 

 

해넘이 채화대에서 해를 보실 수 있으시다면 꼭 전망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해돋이는 강릉에서 보았기 때문에

패스...

 

곰소염전이 최근 tvN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임원희·지창욱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렇구나.. 저희는 그 이전에 방문했는데요.. ㅎㅎ 

 

 

부안 곰소염전 춥지만, 공기는 좋다... 

 

부안 곰소 염전 사실상... 허허 벌판..? 관광지라 하기엔 ... 뭐다...? 

 

곰소염전은 일제강점기 곰섬, 범섬, 까치섬을 연결해 곰소항이 들어서면서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만든 염전입니다.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부안의 드넓은 갯벌에서 얻은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를 활용해 1946년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소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곰소염전은 면적 57만8142㎡의 규모다. 조선시대에는 화염(바닷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천일염을 생산한다. 지난해 천일염 생산량은 1630t으로, 20㎏당 1만5천원에서 2만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음 염전에 대해서 관심 없는 사람들은 "이게 뭐여..?" 할지도 모르고.. 생각보다 겨울에 가면 엄청 춥습니다.. 이게 현실적인 조언이고 아이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으며 낭만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을 3곳에다가 모아놓고 이렇게 장난을 칠 수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바닷가 근처라서 너무 추웠습니다. 롱패딩은 필수입니다. 

 

 

 

뭐 한가지 장점은 공기가 진짜 좋다는 것입니다..ㅎㅎ 산도 보이고 깨끗하고 맑고 좋았어요. 

 

부안 소금염전은 아직은 관광지로는 자세히 안알려진 곳같으나, 이제는 떠오를 관광지 같네요. 진짜 저희밖에 없었어요. 다른 곳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저희 밖에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안 맛집 춘향골 식당 

부안 맛집 춘향골 식당 추천합니다. 요기 요기 진짜 좋아요~~~~~~~~

 

 

 일단 가격표~~~

삼겹살 김치 구워서 먹었습니다만 맛도 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물을 끓여주셨는데, 직접 아날로그 주전자에 끓여서 주는 방식이 독특했습니다 주전자가 따로 있었어요 뜨끈뜨끈해서 좋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사장님도 서비스도 좋고 그냥 저희는 조사하지 않고 들어간 곳인데 된장찌개도 좋았습니다 평판도 좋은곳이네요 

뭐 궁금하면..  직접 와서 맛보시던가요 ㅎㅎ 

 

 

그리고 신기한건, 부안은 대체적으로 충청도랑은 달리 해물을 많이 넣는 것같아요 확실히 끓이는 방식이 달라요 앞접시도 주시고 사장님이 서비스가 남다르심 +_+ 

 

 

 

 

 

부안여행은 일단 재미있었고 이런 저런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1박 2일로도 충분했었습니다 다만 빡세면 힘들었다는거~~~ 자가용 차량이 있으면 좋지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차가 없으면 제한적인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