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코로나 확진이야기 (feat.그냥 감기가 아니다 죽겄다/백신 1차2차 다맞음 독감주사 다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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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후기

집순이 코로나 확진이야기 (feat.그냥 감기가 아니다 죽겄다/백신 1차2차 다맞음 독감주사 다맞음)

 

집순이 코로나 확진 이야기

4월27일 수요일 1일차 목이 쓰라리고 미열이 났다 

 

확진되기 전날 4월26일 목이 쓰라리고 미열이 났다 나는 문자를 안주고 아빠는 음성 메세지를 주는게 이상했다 엄마가 코로나에 걸렸고 밀접 접촉자였다 오빠는 회사에서 걸렸다 동생은 음성이다

졸라 멘붕ㅠㅠ 내가 간건 다이소 산책 필기구 사기였는데 그리고 마스크쓰고 엄마한테 커피 타드린게 다였다.

코로롱 걸리면 식욕이 팍팍 떨어진다 미역국도 맛없고 누군가 날 안건드렸음 좋겠다 그냥 다 귀찮다.


독감주사 다맞았고 백신도 다맞았다 그런데 증상은 첫번째로 미열, 두번째로 기침, 세번째로 만사가 다 귀찮은 거였다.

또 문자 왔다. ..알겠다구... 집순이라 딱히 상관없는데 진짜 힘들다구

 

2일차 4월 28일 미열 오환 이불 덮어도 더럽게 추웠다ㅠㅠ .

 


확진자들끼리 안방에서 먹고 안방에 화장실있으니까 그쪽으로 쫒겨남

아빠가 사다주신 서브웨이도 먹었다.


감기에 좋다는 후식은 귤이다 

나의 모든 짐을 옮겼다. 공부도 해야하는데 거의 잠만 퍼질러 잔 것같다. 
어흑 미열 두통 샤워하기 귀차늠 식욕없음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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