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도시 청주에서 뭐하고 놀까 2탄(feat. 육거리 시장 구경, 보드게임, 카페탐방, 비케케선셋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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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노잼도시 청주에서 뭐하고 놀까 2탄(feat. 육거리 시장 구경, 보드게임, 카페탐방, 비케케선셋 후기)

 

노잼도시라고 하지 마라!

아니.. 왜 연관 검색어임... 군산일 줄 알았는데...

 


청주 맛집탐방 2탄으로 가보자!


원래 청주 맛집탐방은.. 정말 가보지 않았다. 청주 살면서 맛집탐방... 허허.. 나에게 드문 일이지.. 그러나 아는 후배와 양식집을 가게 되었다.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한다. 6월달 일기를 지금 쓰는 기분이란.. 참 묘하다. 2022년 6월 29일 오후 12시에 갔다왔다...날짜가 뒤죽 박죽.. 육거리는 오늘 부모님이랑 갔다. 비케케선셋은 예약해서 가야지 편하다고 한다.

분위기 최고


입장시 예약자명 꼭 말해야하며 동반인원 미 독착시 입장이 불가하고 5분 초과시 예약취소가 된다한다... 되게 복잡하다.

예약 꼭 하고 가길 바란다.


비케케선셋


너무 한참 전의 일이라서.. 기억이 안난다... 여기서 세트메뉴 시켜 먹은 거로 기억한다.  그리고 에이드 시켰고 고기는 목살 샐러드 파스타로 시켰다... 소스는 매웠다.. 음식이 좀 부스러기가 떨어진 거 빼고는 다 맛있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빨리 빠져나가서 당황했고 인테리어는 귀엽고 아기자기 했다.

음식은 이렇게... 찍었지만 음식사진에 목숨은 걸지 않았구... 싸이페로플... 인가.. 우리가 시킨게.. 이름이 너무 어렵구.. 가게 이름도 어렵구 비케케선셋....그냥 복붙을 한다.. ... 일단... 추천한다.


고양이가 귀여워서 가까이서 찍었다.. 마스코트니..?

청주 육거리 탐방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날 육거리 탐방을 했다. 부모님이랑 육거리 탐방을 하였는데 꽤 나쁘지 않았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청주 근처 사는 사람으로서 청주는 지하상가의 발달보다 육거리가 꽤 많이 발달된 도시라고 한다. 옛날에 친구랑 지하상가도 가보았지만 거의 허허 벌판..

타지 친구가 "청주에 지하상가도 있어?" 라고 이야기 했지만 자랑하기도 뭐하고..
오히려 육거리를 추천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육거리에서 장사를 많이 하신다.

필자도 시내 도청보다는 오히려 여기가 더 번화가라고 느낀다.

다양한 옷 구경도 가능한 곳 청주


개인적으로 청주는 CGV 근처에 토마토 LPM 또 어디있더라... 세컨즈 등 쇼핑가 타운이 많다고 느낀다. 군산 근처에 대학교를 나온 지방인으로서는... 이런 번화가는 신기하다. 그냥 시골 촌놈 = 도시 신문물 이런 것도 거의 신기해...

옷 구경은 뭐 로데오 거리도 있으니 지나가는 곳이 거의 다 옷가게 카페거리라고 보면 된다.

보드게임하기

 

홈즈앤루팡 보드게임방이란 곳에 갔습니다. 난이도별 쉬운 게임도 있었습니다. 게임도 고를 수 있었으며 여러명이서 와야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것같습니다.


에전에는 코인노래방 갔었지만 ... 이제는 체력이 딸려서 귀찮아지기 시작했고 코인 노래방도 서비스 많이 주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더라.. 노래도 다 거기서 거기이고 솔직히 혼자 가는게 좋긴 하지만 막 엄청 친한 사이 아니면 뭐 불러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럴 땐 보드게임방을 추천해드립니다!


시간대도 있지만 머리가 바보인 저도 친구 설명을 들으면서 '엥 이게 뭐지' 하면서 서로 추리하고 과자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엔 또다른 보드게임방에는 슬라임 체험도 있고 책도보고 시간 떼우는 것도 많더라고요!

보드게임방에서 음식시켜 놓고 게임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카페추천 카페 광순 후기


뭔가 되게 이친구랑 색다른 카페를 많이 가고 재미있는 곳을 간 것같아요.. 제가 청주를 모른 것같기도 하고요!

여기도 커피가 되게 유명한 곳이었습니다만, 단점은 청주 살면서 인테리어가 약간 독특해서 놀랐습니다. 성안길 카페 광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낡은 카페 분위기가 싫은 분들은 조금 꺼려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긴 위생적이고 그런 우리가 생각하는 인스타 감성 카페가 아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카페라떼를 시켜먹었습니다. 카페라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독특하고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카페 광순! 비가 오는 날 더욱더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제가 집순이지만 좀 많이 안놀러가는 집순이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글 쓰는 것도 자주 안쓰게 되네요.. 8월엔 열심히 써서 돈을 벌기로 결심합니다. 모두들 알찬 갓생을 살아봅시다! 행복한 여행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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