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1박2일 여행 내소사 후기
안녕하십니까, 1박2일 여행으로 부안을 여행갔다왔습니다.
우아...1박2일 여행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체력을 많이 키워놓아야 겠습니다.
내소사에 가기전 부여 휴게소를 거쳐서 쉬었다가 갑니다.
회오리감자 먹어봤습니다만 나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가루가 날려서 힘들었어여. 그리고 츄러스는 달달했다고 하네요.
충청원 웅비의 길에서 쉬다갑니다.
그리고 내소사 근처에서 엿을 파시는 분이 계십니다. "엿"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끈적끈적하고 입에 달라붙어서 꺼려하는 분이 많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내소사에서 파는 엿은 생각보다 끈적끈적하지 않아서 기념품으로도 괜찮을 것입니다.
엿을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기분좋게 하나 시식하고 그다음에 사가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부안 여행 가족 여행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내소사
"내소사"는 633년 백제 무왕(34)에 혜구두타가 창건을 했으며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이어지는 600m 전나무숲길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이기도 합니다. 숲길은 삼림욕의 상쾌함을 주는 내소사관광의 첫 번째 코스입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291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며 천년고찰의 기품과 고즈넉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관음봉을 배경으로 배치된 사찰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조화를 이루며 편안함을 줄 뿐 아니라 기도 도량의적지로 손꼽힙니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 여름에는 싱그러운 전나무 숲길 가을에는 단풍나무 겨울에는 설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구구 절절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이 지역의 유명한사찰입니다.
확실히 LG랑 삼성이랑 뭔가 화질이 차이가 납니다..슬프네요 삼성은 화질이 고화질 느낌이라면 LG는 약간의 아날로그가 빗대진 느낌.. 내소사에서 분위기 있게 한방 찍어주고 갑니다.
내소사 템플스테이 문의는 ☏ 063-583-303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내소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템플스테이 |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내소사 능가산 내소사(楞伽山 來蘇寺)는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모든 일이 다 소생되게 해주십시오'라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34년(633년)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오랜 세월
www.templestay.com
내소사 느티나무와 신앙에 대해서 자세히 써져 있었으며, 일주문 앞 할아버지 당산나무 천왕문을 지나면 할머니 당산나무를 볼 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사천왕은 나쁜 악귀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신성한 사찰에 천왕문을 만든 이유는 악귀의 범접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엄마가 절 놀리는 줄 알았어요... 그냥 입구 들어가면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도 신이니까!
사진찍는 건 아니다 싶어서 (?)
가까이서는 안찍었습니다. 입구만 찍었습니다!
설명을 자세히 찍을 걸 그랬습니다.ㅠㅠ
날씨가 굉장히 화창했었던 오후 그러나 바람은 강했던 하루 였습니다.
봄에오면 예쁠 것같습니다. 사람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벚꽃길로 아름다울 것같습니다.
대장금 촬영장소라고 떡하니 있는데.. 장금이 안봐서 모름.. 외국인들에게 유명한가.. 장금이 봐야겠네...
거북이 두마리 동상도 찍어 줬습니다.
신기하게 귀여운 돌탑들이 많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소원을 비는 건가.. 넘 귀여웠엉... 이제 곧 봄인데 가을느낌 물씬납니다.
저는 겨울도 좋습니다만 봄도 좋아합니다. 꽃도 핍니다.
내소사 석탑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에 길도 보였습니다만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내소사 개인적인 후기
탬플스테이도 해보고 싶거나 혹은 절만의 특유의 느낌적인 느낌 아시잖아요 다들! 안정적이고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을 즐기고 싶고, 코시국에 신선한 공기를 드시면서 자연관광을 해보고 싶으신분은 내소사로 오시면 될 것같습니다. 확실히 마스크끼고 있어도 그 공기 자체가 다릅니다.. 워... KF94를 뚫고 오는 그 신선한 공기... 일단 여행후기 더 있습니다만 내소사를 쓰고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쓰러 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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