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시점 (feat.나희도와 백이진 성격차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성격

 

삶이 얼마나 힘들면 맨날 술이야 이진아... 

 

아............

 

이진이....

 

예전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보면서 고유림이라는 캐릭터 엄청 욕했다.

그런데 이번화 보면서... 하... 이걸.. 어쩐다?

 

이진이도 가족 먹여 살릴려고 일단 고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아무 직업이나 선택한거고 희도를 좋아하니까 펜싱부 들어가면 희도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펜싱부를 지원했겠지?

 

그런데?

 

이진이에게 있어서 기자라는 직업은 현실의 벽은 너무나도 차가운 것들 뿐이었다.

 

희도라도 그 마음을 알아주길 바랐지만, 희도 엄마는 앵커라서 희도는 그 마음을 알아주질 못했고 희도 엄마 또한 마찬가지이며 .. 희도를 생각한다면 기자랑 선수와의 연애는 하지말라고 한다. 그래서 거리두기를 하라고 이야기 했고 이진이도 다른 부서를 선택하려고 계속 노력한다. 하지만 희도는 사랑을 쟁취하려고 계속 노력한다. 

 

 

 

 

친구들도 유림이가 귀화를 결정한다고 하자마자, 놀라고... 다들 당황했고, 이진이가 속보를 바로 내니까 희도는 바로 냅다 뛰어가서 이진이한테 따지기 시작하고...희도는 그러면 안돼 너는 사람들한테 욕먹을꺼야 걱정하기 시작한다.

 

이진이는 속보를 내고 혼자서 울고 있고, 술마시면서 괴로워하지만 그 누구도 이진이의 속마음 생각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다.

 

적어도 나는 희도가 이진이를 연인으로서 생각해준다면

이진이 마음도 어느 정도 헤아려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유림이만 챙겨주고 "인절미"라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그 전 유림이가 자기를 괴롭혔던거 그거는 이제는 안보이는지 얘가 사과하나로만 다 용서가 되는지...진짜 이해안가는 캐릭터이다 이진이는 넓은 마음으로 이해 못해주는게 더 이상하다.

 

나는 그 라이벌 시선을 강요하는 건 아니다.

지금의 모습도 나쁘지는 않은데 ...

적어도 지금 니 옆에 있는 이진이를, 유림이를 챙겨주는 것 만큼, 조금 더 챙겨 줄 수는 없냐 이말이다.

 

그전에, 너 엄청 힘들었을 때 이진이가 자기를 위해서 한 행동 노력은 그냥 무시하고... 유림이가 한 것만 바라보는 거... 이제는 이 드라마 좀 답답해진다...............유림이랑 연애하지........

 

이진아 술마실 때 핸드폰 금지

 

 

 

 

 

여보세요...?

 

 

 

 

 

 

 

 

 

 

 

 

 

 

 

 

 

 

 

 

 

 

 

 

 

 

 

 

 

 

 

 

 

 

 

 

 

 

 

 

다음날 새내기들한테 술게임에서 지는 복학생 선배

 

 

 

난 백이진(형)이고 쟨 오빠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희도한테 선배보다는 낫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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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다하는 희도 배려는 해줌 

단점 상대방 이야기는 다 들어야 함 

 

 

 

희도 지금까지 지켜봐온 결과 개인적인 주관을 써보겠다.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거 좋아한다. 다이어리를 쓰고 나름 계획적이며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루어내고, 느리지만 단계별로 이루어낸다. 그리고 사람을 급에 따라서 차별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희도는 무리지어서 다니기는 하나, 친구는 많아 보이지만... 친구가 별로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진이가 좋다가도, 유림이를 더 ~~~~~~~챙겨준다.....

승완이랑도 딱히 친한 것같지는 않아보인다... 그저 무리의 일부분인 친구 ..

 

이진이는 현재 좋아하지 않고, 한번 싫어지면 영원히 아웃인 기질이 있어 보인다

 

이진이와의 사랑도 중요시 하기도 하지만. 그저 즐기기위한 요소일뿐, 지금 현재로서는 유림이와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 좋아하기도 한 것 같다.

 

 

 

 

 

 

이진이를 좋아하긴 했던 걸까 희도는 

 

 

 

 

 

 

 

 

 

 

 

 

 

 

 

 

 

이진이가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건 하나도 신경 안쓰고... 희도 얘는 ... 엄마랑 같은 상황을 지금 반복해서 겪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얘가 성장하길 바랐다. 중립적인 모습을 지키지는 못할 망정 유림이 편을 드는 상황. 나는 이게 제일 꼴불견이었음 

 

 

 

유림이와 희도관계

 

 

 

 

 

유림이가 무슨일 있어보이는거 "나 약속 지켰어"한마디에 바로 안아주고 "무슨일이야 유림아"에서 엿볼 수 있다.

 

 

 

 

 

 

 

 

 

그니까, 내가 지켜본 결과 희도 얘는 친구로서는 정말 좋은아이이지만 연인으로서는 아니라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가 무슨 일 당하면 적극 나서서 도와주는데,

그것도 그 기준이 있어

 

유림이 혹은 이진이가 무슨일 당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자기만의 기준이 있는 친구... 예전에는 희도가 시원시원하고 좋은 성격이라서 괜찮은 아이구나 하고 느꼈지만....................................

 

답답한 면도 있구나 완벽한 아이는 아니구나 하고 느꼈다.. 좋아하는 부분은 이런면

모든걸 말하면 행동으로 보여주는거

 

 

 

 

 

 

 

 

 정말로 얘는,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시한다. 그리고 말해준다고 해서 이해할리가 없다.. 행동을 하면 그걸 뭐든지 이루어내는 무한한 힘이 있다. 단점은 흥미가 없으면 하질 않는 성격이다.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일단 냅다 뛰어가서 따지는 성격이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이해를 잘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조언을 조곤 조곤 조언을 해줘야지 그나마 이해를 하고 희도 엄마같이 냅다 따지는 성격이면 또 삐지는 기질이 있다.

 

또한 친구를 엄청 소중하게 여기고 좋아한다... 제일 잘 챙겨준다.

희도같은 친구 있으면 인생 친구.

 

 

희도가 그래도 전보다는 엄청 성격이 성장했다...

 

전에는 그래도 욱하는 성질이 있었지만 이제는 사회성을 어느 정도 챙겼다.. 나름 성장하고 있는 스물 다섯 스물하나 주인공 희도 ... !!!

 

 

 

 

인간관계도 우정도 자기 만의 기준이 있어서 거기 선을 벗어나면 들어 올 수 없는 것같다

 

 

 

 

백이진 성격

 

 

이진이 하고 싶은 이야기 하느니 자기가 참고 넘어가는 타입

혼자서 끙끙 거리고 있으니 스트레스 같은거 많을 성격....

이진이 .................................뭔가 요새 고민이 엄청 많아보이고 되게 안쓰러워 보이는 캐릭터

 

착하고 성실하고 좋은데 ........... 세상이 그를 가만히 냅두지 않는다...

그놈의 고졸 고졸 고졸 딱지에서 벗어나 겨우 정규직 기자가 되었는데 .. 또 기자라는 직업이 친구들이랑 사이를 갈라 놓는다.

 

희도가 자기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 줄거라고 생각해서 서울로 올라왔고 희도를 보기 위해서 펜싱부를 지원했지만..........................

현실은 다르네..............................................

 

희도는 그저 자기 고민을 들어준 인절미 유림이 유림이 유림이편..........

 

이진이는 그냥 하고 싶은 말 다해서 갈등 생기느니 참고 참고 참아서 넘어 가는 타입같다.......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것같고........"너 나랑 연애 할 수 있겠어?"라는 대사를 보았을 때 기대는 사람이 예전에는 희도였지만, 이제는 기댈 사람이 없어보인다.

 

 

 

 

 

사람들은 진짜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그게 사실인지 진실인지도 모르면서

더 알아볼 생각은 안하고

 

그래서 뉴스도, 유튜브, 소식도 그냥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뿐 믿지는 않는다.

그게 진실인지 사실인지 우리는 알 수 없잖아?

 

 

이진이의 속마음을 모르는 희도는

솔직히 모르겠지

말한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주는지

그러니까 말 못하는건데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너를 부러워하는거지

 

 

충격 받았던 장면....아이들이 즐겁게 들어갔던 동굴에

 

 

 

 

 

 

 

 

 

 

아이들이 즐겁게 들어갔던 동굴에

고유림 매국노라고 적혀있던 걸 보았고

그걸 희도랑 이진이가 보았다

희도는 그걸 지우기 위해 페인트 통을 들고왔으며

이진이는 울고 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기 뉴스 때문에

유림이가 저런 걸 당해야하고

 

희도는 전에는 금메달 빼앗긴 보도를 당했어야 하는데 ...

기자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무섭고 사이버 렉카라는 직업도 얼마나 소름끼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