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프가니스탄의 눈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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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후기

넷플릭스 아프가니스탄의 눈물을 보고

세상에 아직도 이런 나라가

최근에 탈레반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현재는 이 나라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며 한국에서 핸드폰으로 쉽게 유튜브를 켜고 이렇게 누워서 글 쓰는 제가 그저 편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비행기 추락 사고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SBS 

네, 이거였습니다... 안타까운 아프가니스탄... 21세기인데, 아직도 저런 나라가 있다니 뭔 말이니...

그저 가족들이랑 편하게 여행 다니고 손잡고 부모님도 다 계시는 걸로 만족해야겠다... 이 생각을 수백 수천번을 했습니다.

만약에, 삶이 고달프시다면, 아프가니스탄의 눈물이라는 영상도, 함께 보시고 생각을 다시고 치시는 건 어떠신가요?

여자라는 이유로  ..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파르바나라는 소녀입니다. '파르바나'라는 소녀는 착하고 아버지께서 글을 알려주신 건 잘 읽지만 어딘가 모르게 답답한 구석이 있어 사람을 잘 믿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여자라는 이유로 자주 핍박을 받습니다. 물건도 자주 사러 가지 못하며,

아버지가 죄가 있으셨는지 교도소로 끌려갑니다. 파르바 나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여자지만 가장으로서 돈을 모으며 가족을 지킵니다.

신기했던 장면 여자들의 정좌다리

잘, 살펴보면 '여자'라는 이유로 여자들은 무릎을 꿇고 있지만 남자들은 편하게 앉고 있습니다.

남자라고 한들 아마 애니메이션 속 남자들이 대부분 다 편하게 앉고 있습니다. 처음엔 중립적으로 착하게 생각하려고 하였습니다.

에이 뭔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냐 '파르바나' 아버지께서 무릎이 안 좋으시니까 무릎 굻기를 못하시는 거지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저 "남자"라는 이유로 애니메이션 속에서도 편하게 앉아 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니면, 저 나라 문화가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재미있고 신기했던 파르바나가 외친 "슐레이만"... 애기는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핵심 레파토리가 될수도 있는 슐레이만 이야기..

처음에는 고구마 한 10개 먹으면서 봐야 하나 나중에 가면 갈 수록 처음 보는 친구가 도와 줘서 괜찮아 파르바나도 발전합니다.

나쁘지 않았던 아프가니스탄 영화입니다. 영화처럼 괜찮아지면 좋은 바람뿐인 아프가니스탄의 눈물...

파르바나 목소리가 일단 귀여웠고, 여자였을 때 남자였을 때 둘 다 좋았던 애니였습니다..


전공이 일본문학이지만 앵앵 거리는 앵앵 거리는 일본 애니 보단 나았습니다.



파르바나가 발전했던 것처럼 아프가니스탄도 지금은 사람 한명 때문에 힘들지만 발달하길... 응원해요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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