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Show yourself 노래가사의 의미를 분석해보자

너도 갖고 있잖아 '너의 비밀'을 

'엘사'가, 비밀을 감추려 하지 마. 라고 강조했을 때 가사 때문에 울컥할 뻔 했다. 나도 힘들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추고 싶은 과거가 한번 있기때문에, 공감이 크게 간다. 누구나 한번 쯤은 숨기고 싶은 과거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는 몰랐던 감정이었지만 감추고 싶었던 트라우마를 생각 나게 한다. 엘사도 그 악몽 때문에 지우려고 해도 트라우마로 수십년 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을 것이다.

어린 나이에도 외로웠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을 죽일뻔 한 적을 한번 있었으며, 사춘기도 오면서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도 못하고 대관식 때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기도 두려웠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엘사와 반대인 것은 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랑, 부모님이 건강하게 살아 계신다는 것이었는데, 엘사는 사랑하는 부모님을 배사고로 잃고, 그리고 신비스러운 능력 때문에 동생과도 만날수도 없었다는 것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 능력이 점점 더 커지면서 감추려고 해도 힘들었을 것이며, 부모님도 없으면 지치고 외로웠겠지.

많은 교훈을 준 겨울왕국2

엘사가 저렇게 웃는거 처음본다.

겨울왕국1 보면 항상 어두운 표정이었다. 저렇게 신나하는 모습이 진실된 모습 같아서 보기가 좋다.

엘사가 겨울왕국2에서 무거운 머리를 풀었을 때 큰 의미가 담겨있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엘사는 대중들에게 숨겨진 자신을 보여준 것이라고 느꼈다.

최강동안 엘사

엘사가... 생각보다 동안인데... 최연장자라고...?

엘사 나이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연장자... 헐...21살... 지금 그럼 몇살이세요... 헐... 언니... 그런데 화장이 조금 강해서 그렇지

집으로 가자 아가 

엘사 엄마랑 엘사가 서로 찾고 싶었던 것이 있었구나... 엘사는 부모님도 찾고 자기 자신도 찾고 둘다 발견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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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 겨울 왕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