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보는 재미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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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후기

하늘 보는 재미로 살아

지구는 쉬고 있는 건지도 몰라.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하늘이 정말 파랗고 예뻤다. 우리는 힘들지만, 지구는 쉬고 있는 시간이 아닐까? 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고등학생 이후로는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푸르지 않았고, 하늘 보는 것 자체가 싫어서 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니 하늘이 점점 어느 순간부터 예뻐지기 시작했다. 노을 지는 순간까지도 아름다웠다.

코로나로 인하여 달라진 것

많이 달라졌지, 우선 제일 좋아하는 노래방도 자주 못가고, PC방도 금지, 대화 자제, 거리 두기라는 단어도 생기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하기 등 참 풍경이 달라졌다. 옛날에는 미세먼지 뉴스 속보 소식 이런 거 있었잖아 그런데 사라지고 시대 흐름 탓인지 모르겠어. 지금은 주식이 나와....신기하지?

코로나 끝나도 마스크는 벗을거야?

아직은 모르겠어, 상황을 지켜봐야 돼. 좀 어렵지 않을까? 백신이 나왔다 한들, 사람들마다 이야기도 다르니까 지켜보고나서 결정해볼래... 그래도 하늘 보는 재미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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